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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n appétit! 소처럼 먹고 말처럼 달리고 개처럼 일합시다! "

28세 | 남성 | 174cm | 중국계 이탈리아인

메스트라
Mestra

사족보행 동물의 모습으로 다양하게 변화한다. 빨갛고 노란 푸딩 형태의 슬라임으로 변화해 갈라지고 결합하며 목표한 대상을 공격하는데, 마릿 수와 동물의 크기는 반비례한다. 소 한 마리, 강아지 네 마리, 햄스터 스무 마리 등. 평소에는 하얀 토끼 세 마리의 모습. 차례대로 아침, 점심, 저녁.(이라 부른다.)

접촉한 것을 흔적도 남지 않게 녹인다. 이름하여 완전소화 능력. 생명체도 사물도 전부 가리지 않는다. 접촉이라는 단순한 조건만 만족된다면 위산胃酸과 같은 액체를 끼얹어 대상을 서서히 융해시킨다. 부피가 큰 목표물일수록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어떤 소재든 녹일 수 있는 강력한 파괴력을 가졌다. 액체는 무색무취로 뒤처리에 유용하다.

소화
스탯_막시밀리아노.png
파괴력
스피드
지속력
정밀동작성
​사정거리
소화

대상을 녹여 완전 소멸시키는 능력.

멤버란 이름.png
막시밀리아노 밀로 장
Maximiliano Millo Jang

정보분석 팀, 행동대원

ⓒ 익명 커미션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진짜 먹다 토하던데요!?!?!”

“밥 사준다는 말 함부로 하지 마! 어째 비싼 거만 쏙쏙 골라서 시키던지.”

“입단식부터 팔이 저렇던데, 사고라도 있었나?”

단순함. 가벼운 성정. 상당한 기분파. 겁 많음. 척 보기에도 정신머리가 제대로 박혔다는 인상은 아니다.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온종일 놀고먹는 생각뿐이고, 하루 중 제대로 계획하는 건 아침, 점심, 저녁 메뉴뿐. 통합하면 요란하고 무게감 없음. 그럼에도 맡은 일은 최선을 다해 해내는 편. 제법 적성에도 맞는 듯. 기밀을 캐는 행위란 세간의 끈기와는 크게 관련이 없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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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고 요란한 선글라스, 깡마른 체형. 양팔은 의수로 되어있다. 꽤 섬세한 부품들.

 

중국계 이탈리아인. ‘인생은 짧고 식사 시간은 기니까!’가 삶의 모토. 상당한 미식가. 동시에 괴식가. 맛있다면 어떤 재료로 만든 요리든 상관없다는 식. 하지만 맛없는 요리를 먹으면 그 자리에서 즉시 구토한다. 때문인지 식탐은 없다.

 

입단식을 치른 지는 올해로 6년 차.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길 좋아한다.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고 상대의 식성을 아는 것도 포함! 좋아하는 일에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두하는 타입. 주로 조직의 일이 그렇다. 방 안에 콕 박혀 식사도 거르고 일을 할 때도 있고, 현장에 직접 파견되어 적극적으로 정보를 모을 때도 있다. 출세욕이 있다기보단 적당히 오래 눌러앉고 싶어 한다. 팀 내에서는 꽤 분위기 메이커인 듯. (그가 신뢰받는 인물 인가 와는 별개로.) 별도의 위장 직업은 없다. 남이 보기엔 그냥 날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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