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세 | 남성 | 192cm | 이탈리아
킹 오브 더 버드
King of the bird
새라고 부를 수 있는 모든 조류들의 왕. 본체와 별개로 스탠드에 자유 의지가 있다. 인간의 말을 하고 새와 소통이 가능하여 새에게 명령과 지시를 내릴 수 있다. 다른 새의 눈과 귀를 연동할 수 있어 탐색과 정보 수집에 적합한 스탠드.
자신을 보호해야 할 상황이 오면 날개를 펼쳐 화살처럼 깃털을 뿜어낼 수 있다.
정탐
파괴력
스피드
지속력
정밀동작성
사정거리
정탐
발이 닿지 않는 곳조차 스탠드 능력으로 새를 보내 탐색할 수 있는 속성.
" 모든 것은 보스의 뜻대로. "
C. 리모네 Carlo Limone
세스티노, 참모
“조직에서 금기된 일은 하지 않는게 좋을거야. 리모네의 눈은 절대 피할 수 없을테니까.”
“차기 보스는 리모네 가문에서 나올 거라는 소문이 있던데··· 정말일까?”
“나는 가끔 얼굴도 모르는 보스보다 리모네 님이 더 무섭다니까. 웃는 얼굴이어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조직원들에게 자연스럽게 존댓말을 하며 친절한 면모를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강직하고 우직하다. 보스에 대한 충성도라면 누구에게도 비할 바가 없으며, 어제 웃으며 대했던 자라도 보스에게 반기를 들면 가차없이 제거할 수 있는 인물.
리모네 가문은 선대 리모네 가의 가주가 초대 보스 ‘JOJO’에게 절대적인 후원을 해준 이후, 조직을 세우는 데에 큰 축이 된 가문으로 그만큼 보스에 대한 충성도가 아주 높다. 가주는 보스의 얼굴과 신분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로 보스의 명령을 전달해 주고 보고받는 보스 대행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보스 대신 희생당하는 일이 잦다. C. 리모네 이전엔 갈아치워진 전적이 많아 조직원들에게는 보통 이름보다 ‘리모네’ 라고만 불린다. 리모네 가문은 조직 이전에도 오랫동안 후원 사업을 가업으로 이어오던 것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리모네의 재산과 인맥은 여전히 유용하게 쓰인다.
C. 리모네는 21번째 가주이자 보스 대행자. 2대 보스가 지목하여 참모 자리에 오른 이후 가장 오래 유지하고 있는 자이다. 그만큼 현 보스의 신뢰도, 조직원들의 신뢰도 두터운 편.
세스티노 아래에 이탈리아의 평화가 유지되던 때엔 보스 대신 종종 이곳저곳을 소리 소문 없이 방문하곤 했다. 그럴 때엔 차 한 잔을 마시며 유유히 도시를 감상하는 평범한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리모네라고 인식하지 않고 지나칠 때가 많다.
보스의 행방불명 이후 명령은 전달해도 모습은 드러내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