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 여성 | 148cm | 이탈리아
클리닝타임
Cleaning time
단안경을 쓰고 집사복을 차려입은 검은색 스탠드. 점잖은 분위기를 풍긴다.
무생물과 생물을 가리지 않고 닿은 물체의 물리적인 상태를 물체가 존재할 수 있는 가장 깨끗한 상태로 만든다.
청결도
파괴력
스피드
지속력
정밀동작성
사정거리
청결도
물체의 물리적인 상태를 깨끗하게 만드는 능력.
" 시키실 일이라도? "
레몬 Limon
특수임무 팀, 행동대원
"가족이 조직에 가입되어 있다던데…"
"일을 그렇게 잘한다던데, 왜 아직도 말단 직원 신세래?"
"그래서, 진짜 이름이 뭐야? "
특수임무 팀
주요 근거지: 시에나
주 인원: 5명 내외
주 활동 내용: 이탈리아 각지의 여러 기관과 조직에 녹아들어 스파이 임무를 수행한다. 필요에 의한 제거도 어느정도는 허용되는 듯.
규칙: 은밀하게 위대하게.
쉽게 화내는 법 없이 늘 차분하다.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사람들을 모조리 직장 상사 대하듯 하는 데다 고저 없는 말투 탓에 주변인들에게 재미없는 성격이란 말을 자주 듣지만, 고칠 생각은 없는 듯. 항상 미래보단 당장의 상황을 편하게 넘기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살기 때문에 겉으로는 타인의 말을 쉽게 수긍하는 태도를 보이지만 속을 터놓고 보면 분명한 고집이 있다. 그럼에도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사람 좋아 보이는 인상 덕에 인간관계는 꽤 나쁘지 않은 편. 얕고 넓은 관계를 지향한다.
녹색 머리에 금빛 눈. 종종 맹해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 것만 제외하면 그리 특별한 부분 없는 선한 인상이다. 머리는 대체로 깔끔하게 묶고 다니며 옷차림 또한 노출 없이 단정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종종 늦은 시간에 마주하면 안경을 쓴 모습을 볼 수 있다.
조직 산하 호텔 소속 룸 메이드 경력 7년 차. 조직에는 입사한 지 3년이 지나가던 해에 입단했다. 빠른 손과 무거운 물건도 쉽게 드는 모습에 일머리가 좋다는 이야기는 자자하지만 7년째 말단 직원의 위치에 자리해있다. 크게 신경 쓰진 않는 듯.
주위에 가면 보송한 베이비파우더 향이 난다. 평소 본인을 포함하여 주위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
타인이라면 누구든 가리지 않고 경어를 사용한다.
별명은 천 개의 얼굴. 속해있는 팀이 팀인 만큼 변장에 능하고 여러 가지 이름을 사용한다. 진짜 이름과 얼굴은 아무도 모른다고.
조직 내에선 그리 튀지도 조용하지도 않은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가끔 야망이 비치는 눈동자를 할 때도 있는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