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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 불명 | 177cm | 이탈리아

​데빌 데자뷰
Devil Deja vu

스탠드가 본체와 똑같이 생긴 분신이 되고, 분신과 위치를 교체할 수 있다. 스탠드가 갈라져 만들어지는 분신은 최대 5명으로 더 늘어날 시 분신이 완벽해지지 않는다. 분신은 본체와 구분할 수 없으므로 스탠드 능력이 없는 이들도 인지할 수 있으며, 개별의 본체로 여겨져 공격 당해도 본체에 영향이 가지 않는다. 이동하는 찰나의 순간도 인지할 수 없기에 지속력이 떨어지거나 거리가 멀어진 분신만이 연기처럼 흩어진다. 소지할 수 있는 물체의 경우 본체와 함께 이동 가능하다. 분신 스탠드를 여러 곳에 배치 시킨 후 본체의 위치를 연속으로 교체해 여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공존
스탯_바냐.png
파괴력
스피드
지속력
정밀동작성
​사정거리
공존

본체와 분신 스탠드를 끊임없이 연결시켜 어느 분신이든 본체가 될 수 있는 능력.

" 파하! 그건 잔상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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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냐 크로케 Bagna Crocche

비바체 팀, 행동대원

“글쎄, 걔는 구제불능이라니까요. 레티시아 님은 그런 앨 왜 거두신 거람!”

“비바체의 바냐? 재빠른 건지, 몸이 두 개라도 되는 건지. 가끔은 신기하다니까.”

“한동안은 조용한 거 같던데··· 얼마 전에 카지노 근처를 기웃대는 걸 보긴 했어요.”

비바체 팀

주요 근거지: 볼로냐

주 인원: 10명 내외

주 활동 내용: 주류 유통 팀에서 파생된 특수 목적 팀으로 레스토랑 ‘비바체’를 운영하는 팀.

'비바체’는 현재 간부 레티시아를 중심으로 10명 내외의 조직원들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 

볼로냐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제법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보다 정겹고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지향한다. 레스토랑 지하에는 조직이 운영하는 거대 주류 보관 창고가 있어 이탈리아 와인을 비롯한 각종 술을 판매 및 관리하고 있다.

규칙: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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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하면 낙천적, 나쁘게 말하면 생각이 없다. 진중함은 고사하고 바로 코앞에 닥친 위험에도 ‘사실은 날 위한 이벤트가 아닐까?’ 라며 자기 좋은 쪽으로 이해하다 죽기 직전에야 발 뺀다. 한없이 가볍고 팔랑거리기 일수. 본능적인 감각이 빠르고 타인과 어울리는 걸 좋아해서 처음 보는 사람과도 잘 어울리고 처세가 원만한 편이나 까불거리는 면모는 매를 번다는 게 뭔지 보여준다.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편. 인내심도 책임감도 별로 없다. 천성적으로 악해 보이지는 않으니 미워하긴 어렵고 그저 배움이 부족한 거 같기도 하다.

재밌어 보이는 것은 절대로 해야 하고, 하기 싫고 불리할 때는 도망치기 선수. 바늘이 아프니 주사는 싫지만 가슴이 시키는 내기에는 목숨을 걸기도. 한마디로 천방지축 얼렁뚱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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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같은 어두운 회색 머리. 푸른 사파이어 빛을 띄는 눈. 왼쪽에 낀 안대 위 눈썹에 상처가 보인다. 왼손 약지와 소지에는 가로로 새겨진 붉은 흉터가 있다.

 

레스토랑 비바체의 오너 셰프이자 간부인 레티시아가 거두어 조직에 입단했다. 그래서 저 좋을 대로 살다가도 레티시아의 지시에는 투덜댈지만 잘 따르는 편이다. 그야 따르지 않으면 밥을 못 먹으니···. 비바체에 방문하면 도망친 바냐를 찾는 레티시아의 외침이 종종 들린다. 늘 손님으로 바쁜 비바체에서는 주로 청소나 서빙 등 잡일을 맡고 있다. 비바체 팀 소속이지만 요리는 전혀! 못 한다. 맛있는 거에 맛있는 걸 더하면 더 맛있어진다는 논리 때문에 메인 주방에는 출입 금지 명령을 받았다. 요리는커녕 믿고 맡길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으니, 직원들 사이에서도 사고뭉치라 가끔 화를 내기도 하지만 나쁘게 볼 수만은 없는 막내 포지션. 

최소한의 예의로 조직원이라면 누구에게라도 “~님”이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한다. 

먹을 것이라면 사족을 못쓴다. 맛있는 게 당연히 좋지만 배가 고프면 일단 무엇이든 입에 넣기도.

 

레티시아는 볼로냐 전체를 관리하는 세스티노의 간부로 요리사 출신이다. 그중 주요 운영 팀이 바로 레스토랑 비바체. 이미 중년을 훌쩍 넘어서는 나이지만 현 보스가 비밀리에 레티시아의 요리를 먹으러 비바체에 들린다는 소문 때문에 세스티노 내에서의 그의 존재감은 쉽게 볼 수 없다. 조직원이라면 레티시아의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 혹은 볼로냐를 지나치다 레스토랑 비바체에 들러봤을 수도 있다. 레티시아는 한번 먹어본 모든 맛을 기억하고 원재료와 과정까지 정확한 추론이 가능하여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작게 시작했던 사업이 일부 미식가들에게 알려지면서 팀 단위로 커졌고, 인터뷰 같은 각종 미디어에는 일체 대응하지 않는 것으로 더 유명해져버렸다. 대표 메뉴는 ‘오늘 당신이 먹고 싶은 것’. 이탈리아의 지역별 특성이 담긴 모든 음식을 맛보려면 비바체에 가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 레스토랑 비바체는 10명 내외의 조직원들과 조직원이 아닌 다수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있어, 존재 자체가 위장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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